강매강 등장인물 줄거리
강매강 드라마 출연진 몇 부작 과한 개그 욕심
강매강 출연진
디즈니 플러스의 새 드라마 강매강이 공개되었다. 많은 분들이 기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 또한 이 작품이 폭군 후속작이기에 기대감을 가졌다. 무엇보다 출연진이 좋기에 그런 마음이 더 컸었다. 여기서 잠깐 출연진을 먼저 소개해 본다.


강매강의 리더이자 천재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 역에 김동욱 배우가 연기한다. 코믹부터 멜로까지 모두 가능한 배우다. 그리고 이 작품을 빛낼 또 한 명. 바로 전직 복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무중력 형사 역에 박지환 배우가 연기한다. 박지환 배우는 이전에 보여줬던 역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김동욱과 박지환 배우 때문에 이 작품을 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아첨의 대가로 나오는 정정환 역에 서현우 배우, 외모와는 달리 성격 사나운 서민서 역은 박세완 배우가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뇌를 지닌 장탄식 역에는 이승우 배우가 연기한다. 동방유민, 무중력, 정정환, 서민서, 장탄식은 하나같이 평범함을 거부한 캐릭터들이다. 실력은 전국 꼴찌지만 제목처럼 매력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과한 개그 욕심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총 4편으로 꽤 많은 회차가 공개되었다. 1회부터 4회까지 모두 감상해 본 결과 내가 좋아하는 성향의 드라마는 아니었다. 강매강은 처음부터 웃기자라고 작정한 드라마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었다. 그 의도가 정확하게 드러난 드라마다. 그런데 개그가 너무 과하다. 그들이 보여준 개그는 유치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호하는데 이 작품은 억지스러운 상황과 말도 안 되는 상상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개그의 신선함이 없었다. 코미디로 유명한 작품들의 한 장면을 그대로 차용한 장면도 있었다.

분명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은 재미있게 촬영했을 것 같다. 2회 끝에는 NG 장면을 추가되어 있다. NG 장면 속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웃으며 재미있어한다. 그런데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제작진이 느낀 웃음의 강도만큼은 아니었다. 4회까지 모두 보니 오히려 NG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강매강 몇 부작
강매강은 총 20부작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하나의 사건을 무려 3회에 걸쳐 다루고 있다. 사건의 스케일이 크면 2회에 걸쳐 다루기도 하는데 그렇게 스케일이 크지 않은 작품을 3회 동안 다루다 보니 느슨한 느낌이 들었다. 그 긴 시간을 코미디에 쏟다 보니 전개는 느려지고 지루함이 컸었다. 4회에는 또 다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이번 사건은 몇 회에 걸쳐 다뤄질지 궁금해진다.

종합해 보면 과한 설정의 개그와 느린 전개가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앞으로 이 작품을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을지 솔직히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작품이다.

무빙, 카지노 등 좋은 작품을 선보였던 디즈니 플러스가 한동안 힘들었다가 폭군으로 다시 기사회생했었는데 강매강이 이를 받쳐주지 못할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플릭스패트롤을 살펴보니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부분에 톱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물론 공개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순위에 오르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5회부터는 느린 전개와 과한 설정의 코미디가 아닌 자연스러운 개그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제목처럼 강하진 않지만 매력 넘치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본다.















































